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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내외관 리뉴얼 작업
1.5배 매장 확장 및 별도 VIP룸 신설해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등록 : 2017-01-03 10:16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토리버치에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에 최초 오픈한 토리버치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내–외관 리뉴얼 작업을 통해 전면 개편했다.

외관은 토리버치의 시그니처 디자인 디테일인 트래버틴과 황동 세공으로 장식했다. 내부는 바스켓 직조 패턴의 트래버틴 바닥, 오크 판넬의 벽과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실크 커튼, 청록색의 벨벳 소파, 푸른색 자수 베개 등 보다 디테일이 있는 가구들의 조합과 배치가 매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우드 프렛 워크계단 장식과 오가닉 조개 샹들리에가 전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판매공간을 기존보다 1.5배가량 확대하고 프라이빗한 쇼핑 고객을 위해 별도의 VIP룸을 만들었다.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의류·슈즈·가방·보석–시계–안경 등 액세서리·향수 컬렉션까지 토리버치의 전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청담 플래그십만을 위한 단독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토리버치의 2017년 리조트 컬렉션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 주름·프린지 등 텍스쳐·그래픽적인 스트라이프·볼륨 등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드레스·트랙팬츠·라피아 트위드 슈트·핸드백·슈즈 등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0년 토리버치 사업을 진행,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슈즈는 물론 의류 판매 비중을 높여가며 토털 컬렉션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현재 토리버치 국내 매장은 백화점·면세점·아울렛 등 40여개며 지난해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토리버치는 지난 2004년 미국 맨하탄 노리타 지역의 작은 부티크에서부터 시작해 클래식하면서도 보헤미안적 감각이 느껴지는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트렌드 메이커들로부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