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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더 이상 불황을 이야기하지 말자"

경쟁력을 든든히 갖춘 자에게는 시장이 오히려 크고 가깝게 보이는 법
우리가 세운 모든 계획을 철저히 실행하는 실행력 갖춰야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7-01-03 14:57

"이제 더 이상 불황을 이야기하지 말고 우리 함께 불황을 뛰어 넘자.불황은 敗者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쟁이 더욱 심화되었을 뿐, 시장은 항상 존재하며 경쟁력을 든든히 갖춘 자에게는 시장이 오히려 크고 가깝게 보이는 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원가∙품질∙R&D∙고객관계∙사회적 신뢰 등 전방위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아가족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제전문가들은 ‘불확실성’과 ‘보호무역주의’를 새해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우리에게는 이 모든 것들을 헤쳐나가야 하는 녹록지 않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록 시장환경이 예측하기 어렵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세아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땀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능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위기와 불황을 필연적인 것으로 여기지만, 늘 강조 드렸듯 위기는 부지런히 대비한 이에게는 ‘기회’와도 같다"며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항상 새롭고 성장하는 시장은 존재하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새로운 시장과 변화된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사고와 더 발전된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지혜를 모아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반드시 ‘실행’하는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백지이불여일행(百知而不如一行)’. 즉, 백 가지 아는 것은 한가지 실행하느니만 못하다는 뜻"이라며 "실천하지 않는 지식과 연구는 공회전하는 엔진처럼 에너지만 허비시킬 뿐 경쟁력을 강화시키지는 못한는 법, 우리가 세운 모든 계획을 철저히 실행해 세아호가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전진하는 데 강력한 에너지로 작용하도록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