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주유소서 리터당 345.54원 할인
제휴 주휴소서 추가 할인도 가능
현대카드가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하는 화물차유가보조금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 특화된 '현대카드M-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와 '현대카드X-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SK에너지)', '현대카드X-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S-OIL)'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시 유가보조금이 지원돼 리터당 345.54원 할인된다. 제휴 정유사를 이용하면 리터당 최대 100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일반 주유소에서도 리터당 최대 35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 받는다.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카드 사용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으로 분류해 부가세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할인 또는 적립 혜택도 준다. '현대카드X-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 2종은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0.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M-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는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5%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현대 ·기아차 신차 구매 시 구입가격의 1.5%,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 이용금액의 2%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보유한 M포인트는 신차를 구매할 때 최대 200만점까지 쓸 수 있다. 3종 카드 모두 국내전용으로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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