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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에 노성태 이사 선임

  • 송고 2017.01.04 16:47 | 수정 2017.01.04 19:55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2004년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경험"

임추위원장엔 장동우 이사 선임

우리은행 사외이사들이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용 이사, 노성태 이사회 의장, 신상훈 이사, 장동우 이사.ⓒ유승열기자

우리은행 사외이사들이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용 이사, 노성태 이사회 의장, 신상훈 이사, 장동우 이사.ⓒ유승열기자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 첫 이사회에서 노성태 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우리은행은 4일 사외이사들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노성태 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노 신임 의장은 지난 2004년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를 맡으며 우리은행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상훈 이사가 선출됐다.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경영실적과 성과보상체계를 충분히 이해해야 하고, 감사 업무는 은행에게 내부통제시스템, IT 등을 살펴야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은행 내부에 밝은 신 이사가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리스크관리위원장에는 박상용 이사가 선임됐다. 리스크 측정, 위기상황 분석, 자본관리 등 전문분야에 관한 업무가 많기 때문에 전직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자 학계에 있어 논리적 이해가 높은 박 이사가 적임자라는 평가다.

또 임원후보추천위원장으로는 장동우 이사를 선임했다. 6% 지분을 투자한 IMM인베스트먼트(IMM PE)가 추천한 사외이사이면서 경영에 다수 참여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임추위원장에 적합하다는 게 이사회에 참석한 사외이사들의 설명이다.

노성태 신임 의장은 "민영화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맡게 돼서 영광인 동시에 과점주주 운영 체제에서 바람직한 지배구조 모델을 확립하고 우리은행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막중한 의무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며 "이사회 구성원 모두는 상호긴밀한 협정을 통해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주주와 금융산업에 이익이 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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