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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중국 배터리 이슈 잘 해결될 것"

  • 송고 2017.01.04 18:17 | 수정 2017.01.04 19:18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중국 배터리사업 제재 "품질 경쟁력 높아" 시장 우려 일축

팜한농 인수 및 생명과학 합병 "바이오사업 5조원 규모 육성"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EBN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EBN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후 기자와 만나 "중국 배터리 사업 문제가 대승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며 "중국은 민감하고도 상당히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은) 전세계에서 30개 업체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제품 품질 경쟁력도 높아 지속 성장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정부는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업체 제품을 탑재한 전기자동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박 부회장은 팜한농 인수 및 LG생명과학 흡수합병에 대해 "바이오 관련 사업을 대대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전략"이라며 "아직 팜한농과의 합병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다.

LG화학은 작년 4월 팜한농(옛 동부팜한농) 인수로 농업분야의 그린바이오에 진출한 데 이어 이달 1일자로 LG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해 '생명과학사업본부'로 재편했다.

앞서 LG화학은 "2025년까지 LG생명과학과 팜한농을 합친 바이오 분야에서 5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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