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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업무계획] 창조경제혁신센터 자립기반 강화·성과 글로벌 확대

  • 송고 2017.01.06 10:23 | 수정 2017.01.06 10:35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글로벌 혁심 중심지로 ‘판교 창조경제 밸리’ 구축

과학기술·ICT 역량 강화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등 4대 전략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기자실에서 2017년 미래부 업무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미래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기자실에서 2017년 미래부 업무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미래부

정부가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자립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엘셀러레이터’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투자펀드 출자·관리 보수 등 자체 수익 모델을 확산하기로 했다. 아울러 변함없이 글로벌 창업 혁신의 중심지로 ‘판교 창조경제 밸리’를 구축해 나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2017년 업무계획’에서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화로 창조경제 성과확산 △현장중심 정책추진으로 과학기술·ICT 역량 강화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지능정보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등 4대 전략 16대 중점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업무계획 발표에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사업은 대부분 지난 4년간 추진한 사업 강화와 개선차원에서 진행되지만 꾸준히 진행해 온 창조경제의 성과를 글로벌하게 확대하고 자생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올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연구자 주도의 상향식 과제 비중 확대, 생애 첫 연구비 제도 등이 도입되서 연구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8월부터 IoT·정보보호·고성능 컴퓨팅 테스트베드 집적, 해외접점 확대 등을 통해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글로벌 창업·혁신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지원 기업도 6000개로 확대하고 1500억원 규모의 ‘미래기술 1·2·3호 펀드’를 본격 운용해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현장중심의 정책추진으로 과학기술·ICT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의 일환으로 자유공모형 기초연구 지원을 지난해 보다 1152억원 확대해 올해 8779억원을 지원한다.

’생애 첫 연구비(1000과제, 총 300억원)’ 지원 사업도 신설하고 신진연구자의 연구 수혜율을 현재60%에서 약 80%까지 제고 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자 주도의 상향식 또는 혼합형 과제 비중을 확대하는 등 연구자 중심의 R&D 기획을 강화한다.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신서비스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신약, 의료기기 분야에 대해 올해 1271억원, 신규 580억원으로 투자를 확대한다. 또 민간투자를 통한 IoT 전용망 확충, 민간 클라우드 촉진, 빅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등을 통해 ICT 신산업의 시장 창출을 촉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이를 위해 이를 위해 뇌과학, 산업수학, 초고성능 컴퓨팅 등 기초과학 투자와 함께 기술격차 조기극복을 위한 인공지능 요소기술과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의 지능정보 응용서비스 개발 활성화를 위해 법률·특허 분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하고, 데이터스토어를 개방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지능정보사회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입법·사법·행정부가 참여하는 포럼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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