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9℃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96,000 548,000(-0.58%)
ETH 4,502,000 11,000(-0.24%)
XRP 758.1 29.6(4.06%)
BCH 720,300 22,100(3.17%)
EOS 1,178 38(3.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이브리드 구매, 지금이 적기"…기아차·렉서스 프로모션 강화

  • 송고 2017.01.06 14:12 | 수정 2017.01.06 16:16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기아차, 1월 출고 개인 전 고객 30만원 기본 지원

렉서스, 수입 하이브리드 최고 53% 잔존가치 보장형 프로그램 제공

기아차 니로(사진 왼쪽)와 하이브리드 ES300h와 NX300h 이미지. ⓒ각 사 제공

기아차 니로(사진 왼쪽)와 하이브리드 ES300h와 NX300h 이미지. ⓒ각 사 제공

기아자동차와 렉서스가 새해 첫 프로모션을 수요가 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종으로 꼽고 이에 대한 혜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춘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 시장 선점을 위한 브랜드별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1월 중에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니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렉서스는 잔존가치 보장형 운용리스 금융상품 'LEXUS VALUE +' 프로그램을 내놨다.

먼저 기아차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전원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출고 다음달부터 3개월간의 누적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니로 출고 고객 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또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 km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는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 보유 고객이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하이브리더 우대 특별 판촉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렉서스는 1월 렉서스 하이브리드 ES300h와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격의 30%를 선납 후, 3년간 월 납입금을 납입하면 3년 후 차량 가격의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LEXUS VALUE +' 프로그램으로 하이브리드 수요를 작극한다.

LEXUS VALUE +의 53% 보장 비율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최고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ES 300h (수프림 모델 기준)를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49만9000원이다. 금융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의 인수·매각·재금융을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LEXUS CERTIFIED)을 통해 매각 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EXUS VALUE +'에는 신차 출고 후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손상 등에 대해서도 보험을 통해 1년 동안 서비스를 보장하는 'I-CARE' 서비스는 물론, 기존 렉서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10년 20만km 무상 보증도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추이 변화를 볼 필요가 있다"며 "대중적 브랜드에 속하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선택의 옵션도 늘어날 예정이기에 2016년 대비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친환경 차량 산업이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새로운 차원의 친환경차 개발을 위해 국내 및 외산차들의 전사적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22:17

93,896,000

▼ 548,000 (0.58%)

빗썸

04.20 22:17

93,823,000

▼ 782,000 (0.83%)

코빗

04.20 22:17

93,697,000

▼ 893,000 (0.9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