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5 -1.5
EUR€ 1458.5 -4.3
JPY¥ 891.8 -0.9
CNY¥ 185.8 -0.4
BTC 101,498,000 2,304,000(2.32%)
ETH 5,099,000 41,000(0.81%)
XRP 888.2 8.1(0.92%)
BCH 808,600 34,200(4.42%)
EOS 1,525 1(0.0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이통사, 신년맞이 멤버십 ‘재무장’…“올해는 제대로 다 쓰자”

  • 송고 2017.01.06 14:46 | 수정 2017.01.06 14:46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이통3사 1월 멤버십 새해맞이 이벤트 풍성

‘상승세’ 알뜰폰업계도 향후 자체 멤버십 서비스 돌입 예정

이동통신사들이 새해 들어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매년 멤버십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하는 고객들은 올해부터라도 본인에게 어떠한 멤버십 혜택이 주어지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매년 멤버십 포인트가 갱신되는 통신 가입자들을 겨냥해 신년부터 멤버십 서비스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SK텔레콤 T멤버십 홈페이지 캡처.

ⓒSK텔레콤 T멤버십 홈페이지 캡처.

SK텔레콤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월 T멤버십 신규 제휴사를 공개했다. 멤버십 고객에 한해 △대규모 체엄 아트 전시회장인 서울 팀랩월드 20% 할인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0%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또한 SK텔레콤은 매월 11일을 T멤버십 데이로 정하고 멤버십 고객이 11번가에서 상품 구매시 11% 차감할인 혜택은 제공한다. 11번가 도서 카테고리에서는 상시 15% 차감할인 및 특정상품의 경우 50% 차감할인도 가능하다.

겨울맞이 맞춤형 멤버십 이벤트도 준비됐다. SK텔레콤은 겨울기간내 T멤버십 고객을 위한 ‘Winter Festival’을 진행, T페이로 결제할 시 리프트권, 렌탈 비용이 최대 60% 절감이 가능하고, T고객 전용 라운지에서는 식음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이달까지 T멤버십으로 롯데월드 이용시에는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60% 할인이 가능하다.

ⓒKT 올레 멤버십 홈페이지 캡처.

ⓒKT 올레 멤버십 홈페이지 캡처.

KT 멤버십 고객들은 올해부터 새로운 제휴처로 △씨카페 여행자 10% 할인 △프리미엄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10% 할인(VIP 등급의 경우 15% 할인) △도시락 전문점 스노우폭스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년 맞이 멤버십 혜택도 풍성하다. KT 멤버십 회원이라면 △서울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자유이용권 60% 할인 △이마트 1월 쿠폰 할인 △다빈치 코덱스전 50% 최대할인 △국내 최초 그래피티 전시 위대한 낙서전 50% 할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월 득템 프리이벤트로 50명을 선정해 LED 우드 탁상시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지난해 KT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도 고객 호응이 높은 점을 반영해 제휴처 개편작업이 마무리되는 올 1분기 내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 2’로 리뉴얼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U+멤버십 홈페이지 캡처.

ⓒLG유플러스 U+멤버십 홈페이지 캡처.

LG유플러스도 멤버십 할인혜택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2017 U+멤버십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U+ 패밀리샵 △G마켓 △미스터피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아쿠아플라넷 △나이키 등의 제휴사 상품 구매시 할인쿠폰 및 현장할인 혜택을 늘렸다.

영화 예매권 추첨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스타벅스, GS25를 이용한 LG유플러스 U+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예매권 30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들이 멤버십 혜택 부가서비스 강화로 신년부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일제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통3사 뿐만 아니라 최근 연일 파격적인 요금제를 출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알뜰폰 업계에서도 자체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19곳의 알뜰폰 사업자들은 저렴한 가격 외 고객 응대 서비스 등 부가 혜택이 부실하다는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해 자체 통합 부가서비스를 이르면 올 상반기 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부가서비스는 휴대폰 보험, 여행·숙박, 병원 상담 등을 제공하는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가입자 혜택의 범위를 기존 이통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멤버십 서비스 차원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0:47

101,498,000

▲ 2,304,000 (2.32%)

빗썸

03.29 00:47

101,379,000

▲ 2,345,000 (2.37%)

코빗

03.29 00:47

101,347,000

▲ 2,146,000 (2.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