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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정유라 귀국거부, 부산 소녀상 한일갈등, 새해 첫 주말집회 등

  • 송고 2017.01.06 20:54 | 수정 2017.01.06 20: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정유라 “한국 안가겠다”
덴마크에서 구금된 정유라 씨가 귀국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구금된 이후 아들과 면회시간을 가졌는데 이 면회가 정 씨의 심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덴마크 검찰이 한국 특검으로부터 정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요청을 공식 접수해 본격적인 송환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정 씨가 귀국 의사를 번복함에 따라 송환 문제는 장기전이 불가피해졌다.

■ 부산 소녀상에 한일 갈등 심화
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한 것에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총영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며 반발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소녀상 설치가 한일 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으며 조준혁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에 이어 고위급 경제협의 연기, 부산영사관 직원의 관련행사 참석 보류를 결정하며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 내일 새해 첫 주말집회
오는 9일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앞두고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가 청와대 및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는 효자치안센터,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리를 진행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인근 100m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두고 집회가 개최됨에 따라 세월호 유가족 및 생존학생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집회 이후 청와대를 향해 행진할 예정이다.

■ “반도체가 갤노트7 악재 털었다”
삼성전자의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이 9조원대를 돌파하면서 '갤럭시노트7' 악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8조1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9분기 만에 8조원대 영업이익으로 상승세를 타다가 지난해 3분기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부터 최종 단종까지 손실 비용이 발생, 영업이익이 5조원대로 추락하면서 인터넷모바일(IM)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00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4분기 들어 반도체 부문의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했고, 갤노트7 사태 이후 갤럭시S7·S7엣지 등 제품 판매가 다시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9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 입주와 분양 봇물...경기 북부 부동산시장 주목
올해 경기 북부(고양시, 동두천시, 포천시, 양주시, 파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은 양주신도시, 의정부 민락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대표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1만7873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이는 2016년 한해 입주물량인 9399가구보다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 알리안츠·동양생명 합병 가능성 점증…안방보험 금융당국에 합병 시사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의 합병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합병 예상 시기는 알리안츠생명의 고용보장이 완료된 이후인 오는 2020년이 유력시 되고 있다. 금융당국·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의 대주주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안방그룹홀딩스는 금융당국 대주주적격성 심사 과정에서 양사간 합병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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