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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친환경車 판매량 7만대 육박 '역대 최대'…아이오닉·볼트EV 돌풍예고

  • 송고 2017.01.08 11:34 | 수정 2017.01.08 15:5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작년 판매량 6만8800대 전년比 2배...기아차 니로(niro)덕에 현대차 추월

기아차 니로

기아차 니로

작년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6만8761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특히 2015년 3만1743대 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기아차가 5만152대(74.3%), 수입차 1만6716대, 르노삼성 637대, 한국지엠356대로 나타났다.

특히 기아차 판매량은 친환경 소형 SUV 니로에 힘입어 2만5607대를 기록, 현대차 2만5445대를 넘어섰다.

니로는 작년에 총 1만8710대가 판매돼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분의 51%를 차지했다.

친환경 방식으로는 하이브리드(PHEV 포함)가 91.4%로 가장 많고, 이어 전기차, 수소전기차 순을 보였다.

순수 전기차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작년 12월 1184대가 판매돼 월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는 한국지엠이 순수 전기차 볼트 EV를 출시할 예정이고, 르노삼성도 상반기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내놓을 계획이어서 전기차 판매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 친환경차가 본격 보급된 2005년부터 작년까지 누적판매량은 총 21만8167대로,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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