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40,000 430,000(-0.46%)
ETH 4,489,000 33,000(-0.73%)
XRP 752 23(3.16%)
BCH 701,500 3,300(-0.47%)
EOS 1,161 33(2.9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래미콘·철근 등 건설자재 수요 감소 전망

  • 송고 2017.01.09 15:24 | 수정 2017.01.09 15:27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대한건설협회, 주요 건설자재 수급전망 발표

주택경기 둔화·SOC 예산 감축으로 전년대비 감소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형 공공공사 발주가 줄어들며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 대한건설협회는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8개 주요 건설자재의 올해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건설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건설기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건설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주택공급 과잉우려, 내수침체 및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주택경기 둔화 전망과 함께 SOC 예산 감축(8.2%↓),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공사가 대부분 발주가 완료되며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급실적을 살펴보면 레미콘은 7.5%, 철근은 5.9%, 합판 및 타일은 각각 10.4%, 12.8% 등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건설협회는 올해 레미콘 수요량은 1억6300만㎥로 전년대비 0.5% 하락하고 철근은 1106만t, 시멘트는 5250만t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0.9% 하락 할 것으로 전망했다.

콘크리트 파일의 경우 재작년에 최대 수요실적에 이어 지난해에도 0.8% 상승세롤 보였으나 올해에는 10.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합판 및 타일 또한 지난해 호조에 따른 기조효과와 주택경기 위축 등으로 각 2.7%, 1.1%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건설자재 수급전망은 한국철강협회 등 8개 주요자재 관련기관의 자료를 기초로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5:59

93,740,000

▼ 430,000 (0.46%)

빗썸

04.20 15:59

93,630,000

▼ 432,000 (0.46%)

코빗

04.20 15:59

93,656,000

▼ 252,000 (0.2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