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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해외자원개발서 손뗀다…해외 진출 활성화 '초점'

  • 송고 2017.01.09 20:18 | 수정 2017.01.09 20:18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해외 광구지분 발전 자회사에 이전…에너지 공기업 기능 조정 차원

한국전력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 손을 뗀다. 대신 해외 발전사업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전은 자사가 보유한 해외광구 지분을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자회사에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룹사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 기능 조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우선 한전은 지난해 말 우라늄 광구인 캐나다의 워터베리·데니슨·EFI 광산과 니제르의 이모라렝 광산의 지분을 전량 한수원으로 이전했다.

한전이 이들 4개 광산에 대해 가진 지분은 각각 14.78%, 8.18%, 2.41% 그리고 5.40%였다.

호주 물라벤 광산 보유지분 역시 지난해 말 남동·남부·서부·중부발전에 매각했고, 호주 코카투 광산 지분을 동서발전에 넘기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석탄광구인 호주 바이롱 광산의 잔여 지분 39%는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 등 5개 발전 자회사에 순차적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유연탄 전문기업인 바얀리소스사(社) 지분 20%와 유연탄 수출기업 아다로 에너지사 지분 1.2%를 5개 발전 자회사와 남동발전에 각각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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