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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난동' 한화 3남 김동선, 한화건설 사의 표명

  • 송고 2017.01.10 16:33 | 수정 2017.01.10 16:33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한화건설 명예 실추로 사직 의사 밝혀

김승연 한화그룹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한화건설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해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한화건설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해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28)씨가 만취상태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재직 중인 한화건설에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현재 구속 상태인 김 씨는 전날 변호사를 통해 한화건설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해 임직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김 씨는 2014년 한화건설에 입사해 최근 신성장전략팀장으로 근무해왔다. 한화건설은 김씨에 대한 사표 수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5일 김 씨는 청담동에 있는 바에서 술에 취해 남자 종업원 2명의 뺨과 머리를 2∼3차례 때리고 순찰차에서 난동을 부리다 기물을 파손한 혐의(폭행·공용물건손상)로 구속됐다.

당시 한화그룹 소속 임원이 피해자들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전달, 오너 아들의 개인적인 범죄 수습을 위해 한화그룹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한편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인 동선 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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