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11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충남과 전북은 낮 동안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특히 11일 중부내륙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11일부터 16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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