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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3조원 규모 공장 증설 검토 중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용 OLED 패널 경쟁력 강화 위해
베트남 공장 증설 위해 3조원 규모 투자 추진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1-10 17:57

▲ 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5억달러(약 3조원) 투자를 검토 중이다.

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베트남 북부 박닌 성에 있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패널 공장의 증설을 위해 현지 정부와 협상 중이다. 이번 베트남 공장 증설은 모바일용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베트남 패널 공장은 모바일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모듈을 생산해 삼성전자 박닌 성 공장과 인근 타이응우옌 성 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5년에도 베트남 생산시설 투자 규모를 기존 10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늘리기로 하고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베트남 정부가 글로벌 업체 유치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협상이 진행될 경우 투자에 따른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