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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기문株 '우수수'…동생·조카, 뉴욕서 뇌물 혐의로 기소

  • 송고 2017.01.11 09:45 | 수정 2017.01.11 09:4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과 조카가 뉴욕에서 뇌물 혐의로 기소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반 전 총장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성문전자는 전날보다 2.8%(300원) 떨어져 1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광림도 2%대로 빠지고 있다. 씨씨에스와 지엔코는 1%대로 내리고 있다.

지난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 씨가 지난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복합빌딩인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6억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유동성 위기를 맞은 경남기업은 1조원을 들여 베트남에 건설한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 72'의 매각에 나섰다.

경남기업은 당시 회사 고문이던 반기상 씨를 통해 아들 반주현 씨가 이사로 있던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 '콜리어스'와 매각 대리 계약을 맺고 투자자를 찾아 나섰다. 반기상 씨와 반주현 씨는 중동 관리에게 국부펀드로 이 건물을 매입하도록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1일(현지시간) 오후 1시 뉴욕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2일 오후 5시30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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