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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예금보험 적용 금융사 292개·부보예금 잔액 1848조원"

  • 송고 2017.01.11 10:13 | 수정 2017.01.11 10:13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예금보험이 적용된 부보금융회사는 총 292개로, 부보예금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848조원으로 집계됐다.

부보금융회사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보험 적용대상 은행·보험사·투자매매업자·투자중개업자·종합금융회사·상호저축은행 등을 의미한다.

예금보험공사는 11일 작년 말 부보금융회사는 총 292개사이며 4분기 중 신규 인가 및 합병 등의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부보예금 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1848조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0.8% 소폭 증가했다.

예보 관계자는 "저금리에도 안전자산 선호 및 시중자금 부동화 현상 등으로 부보예금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라며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고 전했다.

부보예금 증가율은 지난 2015년 4분기 2.9%에서 2016년 1분기 2.1%, 2분기 2.4%, 3분기 0.8% 등을 나타냈다.

은행권의 외화예수금이 개인의 투자성 예금 증가 등에 66조로 큰 폭 증가했으나 요구불·저축성예금은 140조4000억원과 867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국내증시의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부보예금 잔액이 줄었고, 보험업계는 고령화에 따른 노후대비 저축수요 증가 등으로 개인보험(생보)·장기상품(손보) 관련 부보예금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저축은행권은 정기예적금 잔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만기가 장기인 예적금의 증가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예금보험기금은 지난해 1~11월 중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 1조4000억원을 수납했고, 6월 말 기준으로 11조3000억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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