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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8만2000가구 분양…작년 대비 32.8% 감소

  • 송고 2017.01.12 10:19 | 수정 2017.01.12 10:19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체 51.5% 상반기 중 분양

공공택지 조성 올해 말 중단…물량 당분간 증가 어려워

경기도의 한 신도시 모습.ⓒEBN

경기도의 한 신도시 모습.ⓒEBN

11.3 대책과 잔금대출 등 연이은 규제로 인해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한편 경기도 역시 지난해 보다 30% 가량 분양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물량은 총 8만240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12만2546가구) 대비 32.8% 줄어드는 수준이며 2015년 분양이 급증하기 직전인 2014년(6만2872가구) 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2013년 발표된 '4.1서민주거안정대책'으로 신규 공공택지 조성이 올해 말까지 중단되기 때문에 공공택지 공급 비중이 큰 경기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분양물량이 당분간 크게 증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전체적인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8개 시는 지난해 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조사됐다. 각각 김포시, 과천시, 양주시, 안양시, 성남시, 이천시, 파주시, 군포시 등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김포시로 지난해 보다 9734가구가 증가한 1만2219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보다 1000가구 이상 증가한 곳으로 △과천시 4714가구(4571가구 증가) △성남시 3210가구(3024가구 증가) △안양시 3210가구(3024가구 증가) △양주시 4138가구(2464가구 증가) △파주시 1049가구(1049가구 증가)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물량이 증가하는 곳들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들 지역의 분양물량이 지난해 적었고 미분양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며 "경기지역 분양물량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이 1순위, 서울과 먼 곳은 지역수요가 탄탄하고 인접지역에서 수요도 유입될 만한 재료를 갖춘 곳 등으로 선별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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