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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잇따른 한진해운 자산 흡수

  • 송고 2017.01.12 17:07 | 수정 2017.01.12 17:0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한진해운 광양·경인 컨테이너터미널 인수 합의

미주노선도 보유… 부산신항만터미널도 눈독

삼라마이다스(SM)그룹 소속 SM상선이 미주·아시아노선에 이어 광양·경인 컨테이너터미널 등 한진해운의 남은 자산을 인수한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M상선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광양 컨테이너터미널 지분 100%, 경인 컨테이너터미널 지분 85.4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최종계약은 다음주까지는 체결될 예정이다.

이들 터미널 지분은 지난 2016년 11월 SM그룹 소속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에 대한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당시 선택 매각자산에 포함된 것이다.

광양터미널은 5만t급 선석 2개와 2만t급 선석 2개 등 총 4개 선석을 갖췄다. 연간 111만5000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경인터미널은 연간 74만9000TEU의 화물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

이밖에도 SM상선은 (주)한진이 보유 중인 한진해운 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 인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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