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3,559,000 17,000(0.02%)
ETH 4,579,000 13,000(0.28%)
XRP 764.4 10.5(-1.36%)
BCH 693,400 9,200(-1.31%)
EOS 1,227 27(2.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예상…트럼프 정책 기대 후퇴-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7.01.13 08:10 | 수정 2017.01.13 08:09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제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건현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76~7원서 출발이 예상된다"며 "트럼프 정책 기대감 후퇴로 나타난 달러화 약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날 오전 9시부터 옐런 연준 의장의 타운홀 미팅 연설이 예정돼 있다"며 "구체적인 금리 인상 횟수는 거론하지 않겠으나 긍정적 경기 판단과 함께 물가 상승 경계 시에는 강 달러가 재차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9.9원 하락한 1186.5원으로 출발했다. 밤 사이 트럼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 재정과 통화 정책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의 출회로 강달러가 후퇴했다.

개장 이후 아시아 통화 전반으로 약세가 심화된 가운데 수출 네고 물량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 1180원 부근까지 하락폭이 확대됐다. 다만 달러화 저가매수세 유입과 레벨부담으로 인해 하단은 지지됐다. 원·달러 환율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7원 내린 1184.7원에 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5:56

93,559,000

▲ 17,000 (0.02%)

빗썸

04.26 05:56

93,421,000

▲ 170,000 (0.18%)

코빗

04.26 05:56

93,427,000

▼ 1,006,000 (1.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