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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장품株, 모처럼 동반 강세…외인 '사자'

  • 송고 2017.01.13 10:16 | 수정 2017.01.13 10:1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 보복 우려로 내림세를 걸었던 화장품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48%(1만500원) 올라 3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맥스, 한국콜마가 3%대로 상승 중이다. 아모레G, 토니모리, 잇츠스킨, 에이블씨엔씨는 2%대로 오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화장품주의 동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수 상위 창구에 CS증권,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시각 외국계 매수 추정량은 1만3938주다.

증권가에서는 화장품주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체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한국콜마는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고 코스맥스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LG생활건강은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규제 우려로 화장품주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화장품주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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