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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前 대통령 주치의 "靑서 주사 아줌마 못 봐"

  • 송고 2017.01.14 15:07 | 수정 2017.01.14 15:0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참고인 소환·의혹 부인

'비선진료 의혹' 전반 조사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과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농단 의혹 전반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 관련 전 대통령 주치의인 이병석 세브란스병원 원장(사진)을 14일 오후 소환해 조사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부터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그는 '주사 아줌마나 기치료 아줌마를 청와대에서 본 적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어 '주치의를 그만두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느냐'고 묻자 "들어가서 다 말씀드리겠다"고 답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이 원장을 상대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 전반을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초대 주치의를 지냈다.

그의 재직 기간 박 대통령이 무자격자에게서 불법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대통령의 혈액이 비선 라인을 통해 청와대 밖으로 2차례 반출된 것도 이 원장 재직 시기였다.

이 원장은 특히 최순실 씨의 단골병원 의사로 '특혜 의혹'에 휩싸인 김영재 원장을 최씨와 연결해 준 인물로도 알려졌다.

이 원장이 주치의이던 2013년 5월에는 '주사 아줌마', '기(氣) 치료 아줌마'가 청와대를 오간 정황도 파악돼 이 부분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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