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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달만에 국내 주식 순매수 전환

  • 송고 2017.01.16 06:00 | 수정 2017.01.15 21:2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지난해 12월 주식 1조7360억원 순매수

채권의 경우 12조3000억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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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에 반해 채권은 5개월째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해 12월 현재 상장주식 481조원(전체 시가총액의 31.2%), 상장채권 89.3조원(전체 상장채권의 5.6%) 등 총 570.9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한달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반면 채권은 5개월 연속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다. 채권 유출세가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만 12조3000억원을 순유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주식 1조7360억원을 순매수해 순매도를 기록한 지난달과 달리 순매수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동이 순매수한 반면 유럽과 아시아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주식 보유규모는 미국 197조원(40.9%), 유럽 140조원(29%), 아시아 60조원(12.4%), 중동 24조원(5.1%) 순이다.

이와 달리 채권의 경우 외국인은 순유출을 지속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채권 5270억원을 순유출하며 5개월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미국과 아시아가 순유출하는 반면, 유럽은 4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채권 보유규모는 아시아 35조원(39.4%), 유럽 32조원(36.4%), 미주 12조원(13.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채권 종류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국채는 순투자 하였으나, 통안채는 순유출
을 기록했다. 국채는 72.8조원(전체의 81.5%)을, 통안채는 15.5조원(17.4%) 수준으로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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