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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공개,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3조 몰린다

  • 송고 2017.01.16 08:14 | 수정 2017.01.16 08:1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올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금액 3조250억 전망…역대 최대

16일 한국거래소가 추산한 올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금액은 3조250억원 가량이다. ⓒ연합뉴스

16일 한국거래소가 추산한 올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금액은 3조250억원 가량이다. ⓒ연합뉴스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공모시장에 3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릴 것으로 관측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규모로 따지면 역대 최대다.

16일 한국거래소가 추산한 올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금액은 3조250억원 가량이다. 이는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인 기업 17곳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심사 중인 기업들, 또 상장을 추진 중인 하림기업 지주회사 제일홀딩스와 올해 추가로 공모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고려해 추산한 결과다.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 17곳의 공모 금액은 4373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예상 공모금액을 5000~8000억원을 추가하고 분할 재상장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공모금액을 더 했다.

지난해 코스닥 IPO 공모액은 2조1988억원으로 2000년 2조5686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코스닥 시장 IPO 공모 기업은 1999년 아시아나로 3750억원이었다. 다음은 같은 해 한통엠닷컴, 3611억원이었다.

최근에는 2015년 더블유게임즈가 2773억원으로 규모가 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아시아나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역대 1위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되면 시가총액이 5조~6조원에 달할 전망된다. 상장되면 곧바로 코스닥시장 시총 2~3위에 올라서게 된다.

현재 코스닥 시총 1위는 셀트리온으로 1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위는 카카오로 5조6000억원 수준이다. 뒤이어 CJ E&M은 3조원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

거래소는 또 제일홀딩스의 공모금액은 3000억원이며 올해 새로 진행할 IPO 공모 규모를 1조7877억원으로 추정했다.

추가 공모액은 지난해 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초 수요조사 대비 실제 지난해 상장을 청구한 기업 수를 고려해 평균 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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