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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9대 천왕 맛난 빵' 200만개 판매 돌파

  • 송고 2017.01.16 17:38 | 수정 2017.01.16 17:38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양은 2배 늘리고, 가격 줄여 '가성비' 트렌드 맞물려

3탄으로 신제품으로 '롱 소시지빵'·'빅 고로케' 선봬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의 '9대 천왕 맛난 빵'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8월 인기 있는 빵을 골라 중량은 2배 가까이 늘리고 가격은 유지하거나 소폭만 인상해 선보인 '9대 천왕 맛난 빵'을 내놨다. 특히 1탄으로 선보인 빵 3종 가운데 기존 105g이었던 중량은 200g으로 늘리고 가격은 200원만 올린 슈퍼 앙금빵(1500원)은 단일 제품으로 85만개가 판매됐다.

이같은 인기는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성비 트렌드가 식품업계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들이 과거로 돌아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싶어하는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그때 그 시절 제일 맛있었던 추억의 간식'이라는 콘셉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는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3탄으로 22cm 길이의 긴 소시지를 넣은 슈퍼 롱 소시지빵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슈퍼 빅 고로케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시중에 판매되는 같은 종류의 빵에 비해 크기가 클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이마트 내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슈퍼 롱 소시지빵 3800원(2입), 슈퍼 빅 고로케 1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하면 기존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크기가 크거나 많은 제품을 떠올리는데 반해 ‘9대 천왕 맛난 빵’은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빵에 비해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맛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성비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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