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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이랜드파크, 미지급분 지급 시작

  • 송고 2017.01.16 17:39 | 수정 2017.01.16 17:39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지연이자 더한 연 20% 가산돼 순차적 지급

홈페이지 통해 미수령 금액과 등 확인 가능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

최근 아르바이트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이랜드그룹이 불매운동 확산 등 여론이 부정적으로 들끓자,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임금 미지급 관련 안내 사이트 확대 오픈과 함께 1차 미지급분 지급을 시작하는 등 보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파크가 이날부터 확대 오픈한 미지급 온라인정산센터는 최근 1년 이내 근무자부터 순차적으로 개인별 미수령 금액과 지급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1차 지급 대상자들은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접수 받아 개인별 금액을 확인한 미지급분 총 30억원을 각각 수령하게 된다. 1차 미지급분 지급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미지급금은 지연이자 연 20%가 가산돼 지급된다.

이랜드파크는 SMS발송, SNS, 서울시 홈페이지,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동시에 알리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미지급 금액을 수령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상에 나설 것"이라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최대한 신경 써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5일 사과문과 함께 발표한 아르바이트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5대 혁신안의 실행을 위해 75명 규모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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