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6일 한국거래소의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안건이 운영위원회에 부의됐으며 결의는 내일(18일)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지분 매각절차를 진행중인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지난 16일 본입찰에 참가한 중국 기업 세 곳 가운데 더블스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율 기준 75%의 채권단이 이를 승인할 경우 더블스타가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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