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531,000 1,838,000(-1.81%)
ETH 5,008,000 91,000(-1.78%)
XRP 890.9 2.9(0.33%)
BCH 872,000 64,700(8.01%)
EOS 1,582 59(3.8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브릿지 "올해 70% 매출 성장 달성할 것"

  • 송고 2017.01.18 08:46 | 수정 2017.01.18 08:4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카링크' 해외 완성차 시장 진입 목표 발표…

전술정보통신체계 군 지휘관용 단말기 본격 생산 및 납품 진행

유브릿지 '카링크' 홍보 이미지.ⓒ유브릿지

유브릿지 '카링크' 홍보 이미지.ⓒ유브릿지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카링크'와 고도의 보안 및 안정성이 필수적인 군 지휘관용 단말 전문 업체인 ㈜유브릿지가 70%의 매출 성장을 노린다.

유브릿지는 18일 '2017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2012년 출시한 카링크 서비스 및 군용 단말 공급 사업의 호조로 2016년 연간 약 100억원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017년도에는 연간 약 17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2015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수출향 차량에 카링크가 탑재되기 시작한 이후 2016년 약 30여개국에 총 45만 카피(copy)의 솔루션이 판매됐다"며 "2017년에는 국내 자동차사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인 르노닛산, 폭스바겐 등에 카링크를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유브릿지는 카링크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확대를 위해 기존에 지원하던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외에도 iOS 스마트폰에 대해 카링크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를 올해 안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커넥티드카 솔루션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와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유브릿지는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차량 단말 간 연동을 통해 차량 단말을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카링크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성능개선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완성차 및 내비게이션 브랜드사와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유브릿지는 지난 2007년 삼성전자의 1세대 스마트폰을 개발해 공급한 바 있고, 최근에는 한화시스템을 통해 군(軍) 지휘관 작전용 TICN 단말기(스마트폰)를 8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납품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41

99,531,000

▼ 1,838,000 (1.81%)

빗썸

03.30 00:41

99,165,000

▼ 1,975,000 (1.95%)

코빗

03.30 00:41

99,273,000

▼ 1,933,000 (1.9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