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0·84㎡ 총 942가구
23일 특별공급 접수·24일 일반공급 1순위 진행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942세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25층, 11개동으로 전용 △60㎡ 264세대 △84㎡(A·B·C) 678세대 총 942세대로 구성돼 있다.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발안산업단지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한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 82·43·39번 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었다.
또한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구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전용 60㎡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78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이며 전세가는 1억4000만원이다. 전용 84㎡(A·B·C)는 임대보증금 1억2900만원에 월임대료 16만2000원이며 전세가는 1억70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되며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예정이며 계약은 7~9일까지 부영 화성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017년 9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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