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광고 '영화관에 찾아온 시' 은상 수상
"시를 통해 관객에게 울림 줘"
MG새마을금고는 자사 극장광고 캠페인이 지난 17일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 '영화관에 찾아온 시'는 일방적으로 기업의 메시지만을 전하는 광고가 아닌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어보자는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광고에 시를 접목했다. 각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시와 영상을 선정, 총 4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브랜드 노출은 최대한 줄이고 시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에 집중해 관객들에게 울림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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