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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1순위 당해 마감…평균 7대 1

  • 송고 2017.01.19 12:50 | 수정 2017.01.19 12:5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92가구 모집에 681명이 몰려, 최고 31대 1

전 주택형 고르게 마감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KCC건설은 '신당 KCC스위첸' 청약 결과, 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81명이 몰려 평균 7.4대 1의 경쟁률로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20~30대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이 높았던 전용 59㎡A가 3가구 모집에 93명이 몰리면서 3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B도 15가구 모집에 205명이 몰리면서 13.67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초소형 아파트로 임대를 두려는 투자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전용 45㎡도 6가구 모집에 148명이 몰리면서 24.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개발 아파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판상형 맞통풍 4Bay 구조로 선보인 전용 72㎡A는 19가구 모집에 90명이 몰리면서 4.7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2㎡B와 72㎡C, 84㎡A도 각각 3.03대 1, 1.33대 1, 20대 1을 기록하는 등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100% 중소형 평면구성과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은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이 맞물리면서 높은 청약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16층 3개동 전용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10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2월1~3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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