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수의향 제출, 10일 예비입찰 통과
한화종합화학 및 해외 기업도 참여
롯데케미칼이 싱가폴 석유화학기업 주롱아로마틱스(JAC)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했다.
롯데케미칼은 19일 공시를 통해 "지난 6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10일 1차 논비딩(non-binding) 예비입찰을 통과해 이를 검토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롱아로마틱스 인수전에는 한화종합화학을 비롯해 해외 기업도 참여 중이다.
주롱아로마틱스는 파라자일렌·벤젠 등 화학제품 140만톤과 항공유·경유·나프타·LPG 등 석유제품 260만톤의 생산시설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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