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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청와대 압박"

  • 송고 2017.01.19 13:56 | 수정 2017.01.19 13:5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최순실 국정농단 4회 공판' 증인 첫 출석

청와대 주도 재단 출연기업 명단·액수 통보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상근부회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상근부회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1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4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출연금 모집 및 기업별 배분 등은 청와대가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미르재단 설립에 대해 출연 규모를 300억원 이상으로 말했다가 다시 500억원으로 올리라고 지시했다"면서 "재단 설립 및 모금은 명의만 전경련을 사용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는 "재단의 구체적 사업 내용은 몰랐고 청와대 지시라 거부할 수 없었다"며 "청와대에서 재단 출연기업 명단과 총액을 통보하면 전경련이 기업 매출 비율에 따라 액수를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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