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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 5주째 보합

  • 송고 2017.01.19 14:56 | 수정 2017.01.19 14:5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강남권 보합…강북권 지난주 상승 전환

전세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째 보합세를 기록했다. 11.3 대책과 각종 규제 여파,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압력 및 이자부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한 것이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매가는 지난주와 동일한 폭을 유지하면서 5주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도별로는 제주(0.28%)와 부산(0.08%), 대전(0.06%), 강원(0.03%) 등은 상승했으며 서울(0.00%), 세종(0.00%), 경남(0.00%)은 보합, 경북(-0.08%), 대구(-0.05%), 충남(-0.03%) 등은 떨어졌다.

이중 수도권(-0.01%)은 4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보합 유지, 인천은 하락폭 확대, 경기는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경기(-0.02%)는 광명시, 의왕시 등 서울과 인접하고 거주환경이 양호한 지역은 상승했으나 대규모 입주 예정으로 김포시와 고양시 등에서 하락하며 41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방(0.01%)은 신규공급 부담으로 대구, 경북, 충남 등이 하락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부산은 지하철 다대선 수혜지역 및 저평가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하고 제주는 상승폭이 확대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을 보였다.

서울은 지난주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 강남권은 보합을 유지했다. 강남권은 올해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종료를 앞두고 재건축 단지의 심의결과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금리상승, 대출규제 등으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며 서초구, 양천구 등은 하락했으나 금천구와 관악구 등에서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을 이어갔다.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집단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전세 유지 수요가 늘어났다.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겨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국지적으로 신규 공급이 집중되는 지역은 하락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21%)와 대전(0.13%), 부산(0.06%), 전남(0.05%) 등은 상승했으며 서울(0.00%), 경기(0.00%)는 보합, 충남(-0.08%)과 경북(-0.05%), 대구(-0.04%)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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