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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추가 하락 '한판 9357원'…상승세 꺽이나

  • 송고 2017.01.20 08:50 | 수정 2017.01.20 09:01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지난 12일 9543원에서 지난 19일 9300원대로 하락

설 기점으로 다시 상승 가능성 있어 수급안정 주력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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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이 일주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한판에 9543원이던 계란값은 20일 현재 9357원으로 떨어졌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지난 19일 9357원까지 떨어지면서 9일만에 9300원대로 하락했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13일 이후 가격이 오르내리면서 조금씩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9543원까지 올랐던 계란값은 13일 9491원으로 내렸다가 16일 9518원으로 반등했다. 17일 다시 9490원으로 떨어졌으며 18일 재차 9499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다 지난 19일 9357원으로 하루 사이 142원이 하락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지난달 초부터 가파르게 이어지던 계란값 상승세가 정부의 외국산 계란 수입 조치 등으로 한풀 꺾이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계란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물량을 풀지 않고 있던 일부 생산농가들은 외국산 계란 수입 등으로 가격이 꺾일 기미를 보이자 서둘러 시장에 물량을 풀면서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식품부는 하지만 명절 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가 임박하면 일시적으로 계란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계란 집중 공급 등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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