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전기차 'i3' 연구용으로 기증
BMW-KETI, 스마트카 기술 상호협력 전개
BMW그룹 코리아는 뮌헨 본사에서 전기차 'BMW i3'를 산업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KETI)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한국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전자부품연구원의 연구용 차량으로 쓰이게 된다.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5년 전자부품연구원과 스마트카 기술 협력에 대해 MOU를 맺고 스마트카의 다양한 기술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는 단일 모델만으로 6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모델이다.
BMW그룹은 현재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를 포함해 총 7종의 순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으며 2020년까지 그룹의 모든 브랜드에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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