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4시간
전체 이용차량 415만대 예상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눈이 내리고 있지만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총 20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전체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상대수는 415만대 수준이다.
수도권 기준으로 38만대가 빠져나가고 36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간 빠져나간 차량은 20만대, 들어온 차량은 18만대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 정체 및 서행구간은 65.3㎞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6.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화성휴게소~매송나들목 15.4㎞ 구간도 마찬가지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1분 △대전~서울 1시간45분 △대구~서울 3시간21분 △강릉~서울 2시간32분 △목포~서울 3시간48분 △광주~서울 3시간1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분 △서울~대전 1시간45분 △서울~대구 3시간21분 △서울~강릉 2시간18분 △서울~목포 3시간36분 △서울~광주 2시간56분 △서울~울산 4시간13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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