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동센터에 선물상자 200세트 전달
설 한과세트 비롯 식료품·생활용품 구비
포스코대우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포스코대우는 2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설맞이 행복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지역 15개 아동센터에 한과세트를 비롯한 식료품과 샴푸, 린스 등 생활용품이 구성된 선물상자 2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쓰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설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직원은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우리 아이들도 늘 큰 꿈을꾸며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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