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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지난해 9조8650억원 수주…목표치 93% 달성

  • 송고 2017.01.25 16:11 | 수정 2017.01.25 16:11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4Q 영업이익 1780억원 흑자전환

수주잔고 31조원, 주택부문 수주잔고도 10조원대 남아

삼성물산 건설부문 판교사옥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 판교사옥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4분기 178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9610억원, 영업이익 178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12조9530억원, 영업이익은 340억원이다.

삼성물산은 반도체 공사, 해외 토목, 플랜트 등 국내외 프로젝트의 진행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빌딩 부문 1조8750억원 △플랜트부문 8050억원 △시빌사업부 6610억원 △주택부문 54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조8000억원, 해외에서 2조16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총 수주액은 9조8650억원으로, 연초 목표액인 10조6500억원의 93%를 달성했다.

△빌딩부문은 5조6250억원 △시빌사업부 1조8170억원 △플랜트 1조5950억원 △주택부문 8280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4조6990억원, 해외에서 5조166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평택 반도체(1269억원), 베트남 SDC 모듈3동(9860억원), 싱가폴 지하철공사 T313(7080억원), 캐나다 Site C(5450억원) 등을 지난해 수주했다.

지난해 말 현재 삼성물산의 수주 잔고는 31조6260억원으로, 주택부문에서 10조1860억원의 일감이 남아있다.

통합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210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은 1395억원이다.

4분기 매출액은 7조9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누적 매출액은 28조1026억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해외 프로젝트 손실과 잠재 부실을 털어내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사업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경영체질 개선과 손익관리 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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