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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지난해 손실규모 대폭 감소

  • 송고 2017.01.25 16:28 | 수정 2017.01.25 16:2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영업손실 1472억원·당기순손실 1388억원…전년비 90% 줄어

2분기 연속 흑자 유지 “올해도 자구계획·원가절감활동 주력”

삼성중공업 판교사옥 전경.ⓒ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판교사옥 전경.ⓒ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0조4142억원, 영업손실 1472억원, 당기순손실 138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매출 9조7144억원, 영업손실 1조5019억원, 당기순손실 1조2121억원) 대비 7.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크게 개선됐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실적은 지난해 2분기 기록한 대규모 손실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1분기 1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삼성중공업은 2분기 들어 2838억원의 영업손실을 신고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이후 3분기 1190억원, 4분기에는 4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연간 기준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은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 약 20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등 지난해 추진했던 자구계획을 올해도 성실히 이행하고 원가절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적정이익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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