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5일 열린 2016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상반기 가동에 돌입하는 중국과 필리핀 신공장에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량을 늘려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LCC 사업은 재료비가 낮아 규모의 크기가 중요하다. 올해 중국 필리핀 신공장 가동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 수요 대응과 더불어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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