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5일 열린 2016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ACI(인쇄회로기판) 사업과 관련해서는 설비의 해외 이전을 실천해 왔다"며 "향후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나올 예정이며, 그동안 베트남 공장에 투자를 많이 해왔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약 5배 정도의 신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연성회로기판(RF-PCB) 사업 확대를 하면 ASP(평균판매단가)를 밀어내는 효과가 있어서 올해 하반기 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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