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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여파 대내외 악재 영향…1월 집값 상승폭 둔화

  • 송고 2017.01.31 15:06 | 수정 2017.01.31 15:0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매매·전세 불안 요인으로 상승폭 축소

월세 전국 주택 종합 기준 0.02% 하락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EBN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EBN

새해 첫 달 전국 주택시장의 매매·전세가 모두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감정원이 이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0.02% 상승했지만 지난해 12월 0.07%에 비해 오름폭이 크게 감소했다.

재건축단지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다 11.3대책 등으로 지난달 하락 전환된 강남4구의 하향세가 이어지며 서울의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

특히 대출금리 상승, 대출규제, 국내외 불안정세 및 겨울 비수기 등 각종 요인의 영향으로 기존 과열양상을 보이던 부산, 제주에서도 상승세가 약화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이 지난달 0.07%에서 이달에는 0.01%로 사실상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지방은 0.06%에서 0.02%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각각 0.01%, 단독주택이 0.05%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지난달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전세는 전국 주택기준 0.03%로 지난달(0.08%)에 비해 매매와 마찬가지로 오름폭이 감소했다. 학군수요가 사라진데다 작년 말부터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면서 전세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이 지난달 0.33%에서 이달엔 0.12%로 줄었고 경기가 0.19%에서 0.11로, 부산이 0.40%에서 0.26%로 각각 상승세가 둔화했다. 대구의 전셋값은 지난달 -0.02%에서 이달에는 -0.05%로 낙폭이 확대됐다.

월세는 전국 주택 종합 기준 0.02% 하락했다. 서울과 경기도의 월세가 각각 0.01%, 0.02% 하락했고 인천은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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