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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美 한국산 가소제 반덤핑 최종판정 대비 공조 강화

  • 송고 2017.01.31 17:17 | 수정 2017.01.31 17:18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상무부, 애경유화·LG화학에 각각 3.96%, 5.75% 예비관세 부과

모니터링 강화 및 공동대응체제 가동으로 덤핑 무혐의 입증

산업통상자원부ⓒEBN

산업통상자원부ⓒEBN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미국 상부부의 한국산 DOTP(친환경 PVC 가소제) 최종판정에 대비해 민간과 함께 공동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인호 통상차관보 주재로 '민관 대책회의'를 열고, 전날 발표된 미국 상부부의 DOTP 예비판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애경유화, LG화학, 석유화학협회, 정밀화학진흥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무부는 애경유화와 LG화학이 생산한 DOTP에 각각 3.96%와 5.75%의 예비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제소자의 신청마진(23.70~47.86%)에 비해 낮은 마진율이 적용된 것이다.

애경유화 등 업계 관계자들은 DOTP가 전체 매출 및 대미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전환 수출을 통해 수출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한 뒤 향후 최종판정에서 덤핑 무혐의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인호 차관보는 올 6월경 예정된 DOTP의 반덤핑 최종판정에 대비해 산업부와 현지 공관, 업계가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관공조로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공동대응 체제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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