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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신입사원 "자동차보다 내집 마련 우선"

  • 송고 2017.02.01 15:04 | 수정 2017.02.01 15:04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응답자 80% 이상 '내 집 마련' 꼭 필요

주택 구입 유형 선호도 아파트(75.7%) 가장 높아

지난해 상반기 입사한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설문조사에서 내 집 마련 응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2016 상반기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집' (59.5%)이라는 응답이 1위에 올랐다. 자동차 (16.2%)의 3배가 넘는 수치로 젊은 세대들이 집을 포기하고 자동차를 구매 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이어 △여행 상품(10.8%) △기타(8.1%)가 뒤를 이었으며 △명품·금융 상품은 모두 2.7%에 그쳤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은 시계나 가방 등 명품보다는 여행에 더 가치를 두고 있으며 최근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반영하듯 금융 상품에는 현저히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구입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8명이 '필요하다'(83.8%)고 답했다. 집에 대한 소유와 가치의 개념이 변화하는 지금도 '내 집 마련'에 대해 강한 소망이 있는 것이다.

주택 구입 유형에 대한 선호도는 아파트 (75.7%)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양한 청년 주거상품이 출시됐지만 여전히 아파트에 대한 호감은 식지 않은 셈이다. 이어 △빌라 (8.1%) △오피스텔 (8.1%) △전원주택 (8.1%)은 공동 2위에 올라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유형의 선호도는 비슷하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인에게 적합한 주택 평수를 묻는 질문에는 △25평 이상~30평 미만(37.8%) △30평 이상~40평 미만(37.8%)이 공동 1위에 올랐다.

최근 부동산 트렌드 중 하나인 '중소형 선호·중대형 기피' 현상을 반영하듯 △40평 이상~50평 미만(10.8%) △ 50평 이상(5.4%)은 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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