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금 제공
친환경차·외산차 구매 고객 대상 혜택↑
현대·기아차는 주요 모델에 대한 현금할인 제공 및 각종 이벤트를 포함한 2월 발표조건을 1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싼타페 100만대 판매 기념 특별 이벤트로 '2017 싼타페' 모델에 대해 5~10% 할인(3000대 한정)을 제공한다. 또 기존에 싼타페 구매·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재구매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현대차는 노후 경유차량 고객이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구매 시 12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고 신형 그랜저, 아슬란, 싼타페 등 구매 시 70만원, 엑센트, 아반떼, 벨로스터 등은 50만원을 각각 할인한다.
승용차종 중에는 아반떼와 쏘나타 2017 모델에 대한 혜택을 준다. 아반떼 구입 시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쏘나타 2017 모델의 경우는 30만원 지원 또는 30만원과 2.9%의 저금리할부를 제공한다.
RV 차종에서는 2016년형 투싼 구입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2017년형 싼타페를 구입 시 30만원 지원 또는 30만원과 2.9%의 저금리할부를 제공한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웰컴 H 패밀리 이벤트'를 통해 직계 존비속 중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량 구매 시 최소 20만원에서 5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1월31일 기준으로 외산차를 보유중인 고객이 차량 구매시 50만원을 할인해주는 외산차 고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차량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 △i30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투싼 등이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슬란 △EQ900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외산차 보유 차종 중 상용 및 특수차종은 적용이 불가하다.
기아차도 노후 경유차, 친환경차, 외산차 교체 및 신규 구매 고객들에 대한 할인 혜택 폭을 키웠다.
우선 10년이 경과된 노후 경유차를 신차로 교체 시 최소 5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할인 지원금을 제공하는 노후 경유차 교체 특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 차종 및 가격은 △프라이드 △K3 △K3 쿱 △K5 △쏘울 △스포티지 △카렌스 △모하비는 50만원, △K7 △K9 △쏘렌토 △카니발은 70만원,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는 120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31일 기준 하이브리드 보유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를 구매하면 30만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산차를 보유중인 고객이 차량 구매시 30만원을 할인해주는 외산차 고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K3 △K5 △K7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등이다. 특히 △K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이 지원된다.
기아차는 지난달 출시한 올 뉴 모닝과 K7 2017 시승 후 2월 출고 고객에게는 20만원을 할인해주고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샘가구 상품권 100만원(1명) △기아 데스크 오거나이저(100명) △기아 여행용 목베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1000명) 등을 증정하고 방문고객 전원에게는 GS 모바일 2000원 상품권과 2017 K7 공유 브로마이드(선착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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