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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차량용 반도체 시장, 연평균 7% 성장 전망"

  • 송고 2017.02.05 16:08 | 수정 2017.02.05 16:08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IHS "ADAS 분야 2022년까지 연평균 18.6% 확대"

삼성전자 아우디 공급·SK하이닉스 오토모티브팀 신설

엑시노스 프로세서.ⓒ삼성전자

엑시노스 프로세서.ⓒ삼성전자

자동차의 전자기기화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망라한 전체 반도체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3.7%씩 성장할 전망이다.

이중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매년 7.1%씩 성장해 2016년 323억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424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IHS도 차량용 반도체의 시장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의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ADAS 분야는 2022년까지 연평균 18.6%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DAS는 전방추돌경보장치, 차선이탈경보장치, 자동긴급제동 등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성장 추세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1, 2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에 차량용 반도체인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차량 내 오디오와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용된다.

SK하이닉스는 2012년부터 미국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오토모티브팀을 신설해 ADAS와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메모리 반도체사업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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