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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개 계열사, 전경련 탈퇴 가속화…탈퇴원 개별 제출

  • 송고 2017.02.07 10:56 | 수정 2017.02.07 11:07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6일 삼성전자 시작으로 SDI·디스플레이·SDS·전기 등 탈퇴원 제출

나머지 계열사도 개별적으로 탈퇴할 계획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가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S가 이날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7일이나 8일 중 탈퇴원을 내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다.

현재 삼성그룹 내 총 15개 계열사가 전경련에 가입돼 있다. 이 가운데 이미 탈퇴원을 제출한 계열사 외에 삼성생명·물산·화재·엔지니어링·중공업·증권·카드·에스원·신라호텔·제일기획 등이 조만간 개별적으로 전경련에 탈퇴원을 낼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각자 탈퇴 의사를 전경련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수일 안에 모두 탈퇴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LG그룹이 처음으로 전경련 탈퇴를 공식 통보한데 이어 삼성까지 가세하면서 올해 전경련 주요 회원사들의 탈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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