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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모닝 월목표 7000대…사전계약 8925대

  • 송고 2017.02.07 11:57 | 수정 2017.02.07 11:57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사전계약 일평균 425대

20대에서는 여성고객 절반 이상

신형 모닝ⓒ기아차

신형 모닝ⓒ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의 월 평균 판매 목표를 7000여대로 잡았다.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 뉴 모닝 언론 시승회에서 서보원 국내마케팅 실장(이사)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일 영업일 동안 사전계약 8925대에 이른다. 일 평균 425대로 일단 1개월치 판매목표를 훌쩍 넘겼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지난달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며 "경차 이상의 프리미엄 감성과 스마트한 첨단기술, 상품성 및 합리적 가격책정 등을 고객들이 인정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신형 모닝의 초기 계약 현황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파악한 온라인 고객 반응은 구매 남성 57%에 달했으며, 20대 24.4%, 30대 30.4%, 40대 22.6%를 차지했다.

서 이사는 "연령이 젋을 수록 여성 비중이 높다"라며 "특히 20대는 50% 넘는 고객이 여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 트림 위주의 선택이 주목된다"라며 "스페셜 트림도 8.9%로 비율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핵심 연관어들은 가성비, 안전, 공간, 편의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닝은 지난해 한국지엠 스파크에 1위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올해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고 1위 탈환을 자신하고 있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적용해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대비 2배인 44%,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67m를 사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했다.

'카파 1.0 에코 프라임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복합연비가 15.4km/ℓ에 이른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충돌 위험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전방충돌 경보 시스템', 전방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 인지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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