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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부장급 인사 이달 말 단행…특검 후 인사폭풍 예고

  • 송고 2017.02.07 14:46 | 수정 2017.02.07 14:4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특검 이후 사장단·임원급 인사 및 미전실 해제

"올해 인력 채용 규모 및 방식 다각적 검토 중"

특검으로 인해 삼성그룹의 사장단 및 임원인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우선 차·부장급 인사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7일 삼성 관계자는 "전반적인 조직개편 및 임원급 이상의 인사는 특검 이후 진행될 예정이지만 차부장급 인사는 예년과 같이 2월 말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매년 3월 1일자로 임원 이하 직원들의 인사를 실시해왔다.

특검은 전날 브리핑에서 2월 28일까지 예정된 수사 기간을 3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따라서 수사 기간이 연장될 경우 삼성그룹의 조직개편 및 사장단 인사가 1분기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삼성은 특검 이후 미래전략실 해체를 공식화했기 때문에 3~4월 이뤄질 사장단·임원급 인사도 예년대비 큰 폭으로 진행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삼성 미래전략실은 전략·기획·인사지원·법무·커뮤니케이션·경영진단·금융일류화지원팀 등으로 구성된다. 각 계열사에서 파견된 200명 규모의 임원과 직원이 소속돼있다.

앞서 삼성 관계자는 지난 6일 "특검 수사가 끝나는대로 미래전략실은 해체될 것"이라며 "이미 미전실 해체 작업 수순을 밟는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인력 채용 규모 및 방식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삼성 측은 "특검으로 인해 사장단 인사, 임원 인사, 조직 개편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에 채용 규모에 대한 수요 예측마저 지연되는 상황"이라며 "특검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인사 및 채용안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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